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OB 베어스 (문단 편집) === 1982년 ~ 1983년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pds.joinsmsn.com/htm_200706041101480101000001010200-002.jpg|width=100%]]}}}|| || '''{{{#ffffff 1982년 한국시리즈, 감격의 V1}}}''' || 1981년 12월초, 모기업인 두산은 팀 이름을 '''두산 OB 베어스'''로, 감독에는 재일 한국인 출신의 [[김영덕]]을 내정하고, 1981년 12월 29일, 사상 최초의 드래프트에서 두산은 [[박철순]], [[선우대영]], [[조범현]], [[박상열]], [[황태환]], [[계형철]], [[유지훤]], [[윤동균]], [[김우열]] 등을 지명했다. 그리고 1982년 1월 15일,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 야구단으로 창단했다. 당초 모기업이 서울 종로구에서 시작한 터라 충청도에 연고가 전혀 없었던 두산은 당초 [[현대그룹]]이 프로야구에 참여했을 때 맡기로 했던 인천/경기지역[* [[두산]] 그룹의 박승직 창업주가 경기도 광주 출신이라고 연고로 붙일 수 있기에 그렇다. 또한 두산그룹의 창업지가 서울이었기 때문.[[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131&contents_id=6197|관련 자료]]]이 현대의 참가 거부로 공석이 되자 그쪽으로 연고지를 변경해줄 것을 요구했는데, 이후 다시 서울로 변경하여 요구했으나 KBO 기획부터 참여했던 MBC가 이미 서울 연고를 선점했기에 무위로 돌아갔다. 그러나 서울 연고를 보장해주지 않으면 참여를 거부하겠다고 두산 측에서 강짜를 놓았고, 현대 등 다른 그룹들의 잇따른 불참으로 리그가 열리느냐 마느냐 하는 상황인지라 MBC 측의 거센 반대를 전두환이 권력으로 찍어누르면서 결국 전 구단의 합의에 따라 3년만 충청권으로 갔다가 서울 동대문 야구장으로 이전이 아닌 '''복귀'''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합의 과정은 위의 구단 소개 문단에 자세히 기재되어 있다.) 이 과정에서 충청팜의 부실을 핑계 삼아 서울권 드래프티들의 33%를 배정받고[* 8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부터 서울팜에 지명권을 행사하였다.], 동대문 야구장에서 삼미, 삼성, 롯데, 해태 등과 홈경기도 진행하였다. 그렇게 OB는 충청남도 [[대전광역시|대전]]에서 1985년 [[서울]]의 [[동대문운동장]]으로 올라오게 된다. 그리고 1985년 서울로 연고지를 옮긴 이후 충청도 연고지를 이듬해 창단되는 [[빙그레 이글스]](현 [[한화 이글스]])에게 넘겨주게 된다. OB 베어스의 첫 경기는 [[MBC 청룡]]과의 경기로 박철순의 4안타 2실점(1자책점) 완투승으로 승리했다. 이후 4월 중순부터 분위기가 반전되어 5월 2일 홈경기에서는 10승 5패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이후 9연승 등으로 시즌 4경기를 남겨두고 28승 8패로 전기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그리고 [[박철순]]이 시즌 24승을 거두면서 이후 [[1982년 한국시리즈]]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우승을 한다. 김유동이 한국 시리즈 6차전 9회 만루홈런을 쳐내면서 MVP에 선정되었다. 그러나 [[1983년]] 시즌에는 [[박종훈(1959)|박종훈]], [[한대화]], [[장호연]], 정선두만을 신인[* [[박종훈(1959)|박종훈]]은 최초 신인왕을 수상]으로 확보했고, 박철순, 선우대영, 강철원 등의 주력 투수와 구천서 등의 야수진도 부상을 당하면서, 결국 전기리그 6위, 후기리그 5위를 기록 순위가 5위로 하락했다. 그해 10월 14일, 김영덕 감독이 팀 부진의 책임을 지고 유학을 핑계로 잠시 자리를 비우나 싶더니, 바로 삼성 감독으로 계약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이에 OB도 당시 투수코치였던 김성근을 바로 감독으로 임명하면서, 두 사람은 앙숙이 된다. 이 앙숙지간은 [[1984년 한국시리즈|1984년의 져주기 게임]]을 야기했다. * [[OB 베어스/1982년]]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